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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러너6

나이키 런 클럽(NRC) vs 스트라바(Strava) 솔직 비교 (feat. 가민이 꼭 필요할까?) 안녕하세요!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가벼운 차림으로 러닝 나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얼마 전 소개해 드린 러닝 벨트에 스마트폰과 차 키를 쏙 넣고 현관문을 나섰다면, 이제 달리기 직전 화면에서 '어떤 앱을 켜고 달릴지' 행복한 고민을 할 차례입니다. 러닝 커뮤니티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다들 수십만 원짜리 고가 가민(Garmin) 시계를 차고 멋진 인증샷을 올리잖아요. 그러다 보니 "나도 시계부터 사야 하나?" 하고 은근히 기죽는 초보 러너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장비병에 걸려 무작정 지갑부터 열기 전에, 우리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 앱만 100% 활용해도 충분히 고품질의 달리기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기반 러닝 앱의 양대 산맥인 '나이키 런 클럽(NRC)'과 '스트라바(.. 2026. 6. 8.
롱런, LSD 훈련 효과와 방법: 빌드업 러닝으로 지구력 강화하기 레이스 막판 2킬로미터, 저는 늘 그 구간에서 늘 무너졌습니다.다리가 굳고 호흡이 흐트러지면서 의지와 상관없이 페이스가 뚝 떨어졌습니다.그때 저는 롱런(Long Run)을 시작했고, 몸이 바뀌는 걸 직접 느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확인한 데이터와 경험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롱런, LSD 훈련이 실제로 몸에 하는 일LSD(Long Slow Distance)란 낮은 강도로 긴 거리를 달리는 유산소 훈련 방식을 말합니다.쉽게 말해 숨이 크게 차지 않는 속도로 오랫동안 움직이는 훈련입니다.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느리게 달리는 게 기록 단축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달랐습니다.저는 10킬로미터 레이스 페이스로 뛸 때는 .. 2026. 5. 3.
10km 기록 정체기라면? 카본화보다 중요한 페이스 조절과 주법, 훈련법 안녕하세요. 굿데이러너입니다. 좋은 신발만 신으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까요? 저도 한때 그렇게 믿었습니다.10km를 완주한 직후, 기록을 줄여보겠다는 욕심으로 해안도로에 나섰던 날이 있습니다. 결과는 7km에서 완전히 멈춰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장비 탓이 아니었습니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카본화, 선수의 무기가 초보자에게 독이 되는 이유러닝 커뮤니티에서 카본 플레이트 슈즈, 줄여서 카본화가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카본화란 신발 중창에 탄소섬유로 만든 얇은 판을 삽입하여 발이 지면을 박차고 나갈 때 탄성 에너지를 증폭시켜주는 기능성 러닝화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어릴 적 스카이 콩콩처럼 발을 튕겨주는 원리입니다.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은 경쟁적 공정성을 위해 솔.. 2026. 4. 26.
러닝 케이던스 높이는 법: 부상 없는 착지와 올바른 팔동작, 자세교정 저는 러닝을 막 시작했을 때 케이던스(cadence)가 뭔지도 몰랐습니다.주변에서 자꾸 180 얘기를 하길래 처음으로 검색했고, "무조건 180을 목표로 하라"는 말만 머릿속에 박힌 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게 첫 번째 실수였습니다.케이던스 숫자보다 훨씬 먼저 챙겨야 할 것들이 있었거든요. 초보러닝 케이던스 180, 정말 정답일까케이던스(cadence)란 달리는 동안 1분에 발이 지면에 닿는 횟수, 즉 분당 보수(步數)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180이 이상적인 수치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이 말이 절반만 맞는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처음에 저는 페이스가 7분대였고 케이던스는 150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 그때 "무조건 180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BPM 180짜리 러닝 음악을 틀고.. 2026. 4. 23.
초보 러너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러닝 강박, 부상 예방, 페이스) 저는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몰랐습니다.페이스가 뭔지, 킬로미터당 몇 분이 적당한 건지조차 감이 없었으니까요.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시절이 오히려 가장 건강한 달리기였습니다. 아는 게 없으니 욕심도 없었고, 그냥 숨차면 걷고 괜찮으면 다시 뛰는 게 전부였거든요. 문제는 조금씩 실력이 붙으면서 시작됐습니다. 달리기가 루틴이 되는 순간, 러닝 강박도 함께 왔다5km를 쉬지 않고 완주하는 날이 생기고, 페이스가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불안감이 생겼습니다.하루라도 빠지면 그동안 쌓아온 게 다 무너질 것 같은 기분.지금 생각하면 완전한 강박이었지만, 그때는 그게 성실함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이런 심리는 저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운동 과학에서는 이를 '운동 의존성(Exercise D.. 2026. 4. 20.
초보 러너 심박수 낮추는 훈련 3가지, LSD·인터벌·언덕훈련 정리 처음 운동화 끈 묶고 나갔을 때, 몇 백 미터도 못 가서 멈춰야 했거든요. 다리가 아파서가 아니었습니다. 숨이 안 쉬어졌기 때문입니다. 심박수를 보니 180을 훌쩍 넘어 190 언저리까지 치솟아 있었습니다. 초보 러너라면 한 번쯤 겪는 그 당혹감. 저는 그때부터 제 심박수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심박수는 현재 어떤가요? 심박수 낮추는 방법, 지루해 보여도 가장 확실한 기초 LSD 훈련많은 분들이 처음 러닝을 시작하면 무조건 빠르게 달려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달려보니, 천천히 오래 달리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르게 저를 성장시켜 주었습니다.이 방식이 바로 LSD(Long Slow Distance) 훈련입니다. L.. 202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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